[건설부동산 소식] SK에코플랜트·포스코건설·대우조선해양건설

부동산·건설 / 김경탁 / 2021-11-11 15:38:56

[토요경제 = 김경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건설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정보보호 ‘ISO 27001’ 인증과 개인정보보호 ‘ISO 27701’ 인증을 동시 취득했다. 포스코건설은 새로운 주거서비스 브랜드‘블루엣’(BLUET)을 론칭했고, 대우조선해양건설은 15일까지 100명 규모의 2021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그룹사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건설업계 주요 보도자료를 모았다.


ISO 27001(왼쪽), ISO 27701(오른쪽) 인증서
ISO 27001(왼쪽), ISO 27701(오른쪽) 인증서

SK에코플랜트, 업계 최초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ISO 27701)’ 인증


114개 관리 기준 심사 및 유럽 개인정보보호법 기준 통과


SK에코플랜트가 건설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 ‘ISO 27001’ 인증과 개인정보보호 ‘ISO 27701’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27001과 ISO 27701인증은 각각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SK에코플랜트는 세계적으로 요구되는 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규제에 발 맞추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정보보호 체계를 정비하고 ISO 인증을 준비해왔다.


ISO 27001은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영역 114개 관리 기준에 대한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하고, ISO 27701은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안정성 요소 등 유럽의 개인정보보호법(EU-GDPR)에서 요구하는 8개 분야 49개의 관리 기준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ISO 인증을 취득하면 국내외 프로젝트에 참여시 정보보호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증명이 가능해지며, 유럽 및 중국 등 해외 개인정보보호 법령 위반시 과징금 경감 혜택이 주어진다.


SK에코플랜트는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국제 인증 뿐만 아니라 국내 인증인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IMS)를 2015년 취득해 유지해오고 있으며, 통합 인증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도 연내에 취득할 예정이다.


한영호 SK에코플랜트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겸 CPO(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이번 ISO 인증을 취득하면서 글로벌 시장 속 발주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신뢰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소중한 개인정보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이 11일 더샵 남양주퍼스트시티 아파트에서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인 ‘블루엣’론칭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11일 더샵 남양주퍼스트시티 아파트에서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인 ‘블루엣’론칭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 브랜드 ‘블루엣’ 론칭


9년 만에 서비스 브랜드 변경…업그레이드 된 서비스 제공


포스코건설이 11일 새로운 주거서비스 브랜드‘블루엣’(BLUET)을 론칭했다.


포스코건설은 작년에 리뉴얼된 더샵의 철학, 디자인 등과 통일감 있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입주민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코자 지난 9년간 사용해오던 서비스브랜드인‘온마음서비스’를 ‘블루엣’으로 변경했다.


‘블루엣’은 수레국화와 같이 파란색 꽃을 피우는 식물을 뜻하는 것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한걸음 앞서서, 진심으로, 세심하게 고객에게 다가갑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블루엣’ 론칭에 맞춰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환경키트제작 등 ESG 연계한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문화강좌, 체험학습 등 입주민 생활만족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기반 하자보수 시스템을 개선해 고객의 편의성도 증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사날 바쁜 고객을 위해 생수, 쓰레기봉투 등이 담긴 웰컴팩과 입주민 사전점검을 돕기 위한 사전점검키트 제공 등 입주초기 서비스를 비롯해 입주 후에는 입주민 편의를 위한 카트 쉐어링서비스, 에어컨 실외기·렌지후드·주방배관 클린서비스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객을 생각하는‘블루엣’만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고객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입주지원을 돕는 직원을 ‘블루엣 매니저’, AS기사를 ‘블루엣 엔지니어’, CS센터직원을 ‘블루엣 프로’로 호칭을 변경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12회 1위 수상, 콜센터 품질만족지수에서 2년 연속 우수 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100명 규모 하반기 공채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엘크루(ELCRU) 리뉴얼에 성공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인재 경영’ 슬로건을 내걸고 2021년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053590)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회장 김용빈)은 이달 15일까지 100명 규모의 2021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그룹사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에서는 △신입 : 경영·건축·토목·영업 △경력 : 건축(공사/공무/하자보수)·건축견적(민간)·상품개발·기계/전기·HES(안전)·영업(민간/개발사업) △그룹 경영(신사업/SNS/광고/공시IR) 등 약 100명의 인재가 선발될 예정이다.


신입의 경우 대졸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 홈페이지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신입사원에 한하여 실시),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재무 안정화 및 기업 신용 상승 등으로 급격한 성장 모멘텀에 들어선 상태”라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주역이 될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채용에 100명 규모의 정규직 인력이 선발될 예정”이라며 “수주 영업, 비용 절감, 업무 효율화, 파이낸싱, 신사업 등 각 업무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가 보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은 지난 10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우조선해양건설의 핵심 경영전략으로 인재경영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건설업계 최고 대우를 보장하며 기존 인센티브에 ‘플러스 알파’를 얹은 슈퍼스타제도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ESG 경영위원회 설립, 자사 아파트 브랜드의 리뉴얼 등 변화하는 추세에 발 빠르게 적응하며 올해에만 2회 이상 수주 목표를 상향하는 등 급격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CJ, 중앙일보 인수전 막판 등판…이재현의 투자 공식과 다른 세 가지 변수

    예비입찰에 불참했던 CJ그룹이 중앙일보 본입찰을 사흘 앞두고 다우키움그룹과 공동 인수를 추진하면서 막판 행보를 바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재현 회장의 기존 투자 결정 패턴에 비춰 새로운 제안이나 거래조건 변화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다우키움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9일 중앙일보 인수 본입찰에 참

    2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6년, 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 '현대차 밖' 성장…현대제철·현대캐피탈 해외 확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 동안 현대차·기아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의 사업구조도 달라졌다. 완성차 생산과 판매를 지원하던 계열사들이 외부 고객과 독자적인 시장을 확보하면서 그룹의 수익 기반을 넓히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 체제에서 주목할 변화는 현대차그룹의 수직계열화가 새로운 성장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다.정몽구 명예회

    3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6년, 현대차그룹 '추격자의 문법' 바꿔…공장, AI·로봇 키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취임 6년의 핵심 변화는 자동차 제조기반의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는 데 있다. 기존 공장과 공급망을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의 실증 및 사업화 기반으로 활용하면서 자동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확장하고 있다.14일 취임 6주년을 맞은 정의선 회장은 2020년 10월 14일 정몽구 명예회장으로부터 그룹 경영을 이어받았다. 정몽구 체제가

    4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 솔리다임, 美 로비 2022년 종료 신고…신설법인은 해외투자 규제 대응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사업이 법인 재편을 거치면서 미국 정부 대응체계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과거 로비업체의 활동 종료 신고가 확인된 가운데 올해 신설법인이 체결한 계약에는 해외투자 규제 준수가 공식 의제로 등장했다.16일 토요경제가 미국 연방의회 로비활동 공개시스템(LDA)과 SK하이닉스 공시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의 미국

    5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K-GX 핵심사업…수소·전력비와 강재 수요가 관건

    정부가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을 한국형 녹색대전환(K-GX)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다. 기술 실증과 함께 청정수소·전력의 조달비용을 낮추고 자동차·조선업계의 저탄소 강재 구매시장을 확보하는 것이 상용화의 관건이다.14일 산업통상부와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일 발표한 K-GX 전략에서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포스코그룹(회장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