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분기 영업익 29억원…전년比73.1%↓

산업 / 임재인 / 2021-08-12 08:48:14
(자료=게임빌)

[토요경제=임재인 기자] 게임빌(대표 이용국)이 2021년 2분기 실적을 12일 발표했다. 게임빌은 올해 2분기 매출 296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9%, 73.1%, 91.2% 하락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 이닝 2021’ 등 야구 라인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고 유망 게임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사업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전분기 대비 관계기업 투자이익이 소폭 감소했지만, 자체 게임사업 매출은 증가하며 탄탄하게 실적 기반을 다졌다.


하반기에는 자체 게임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 영역 확대라는 두가지 목표에 역량을 집중한다. 게임 사업 강화를 위해 기존작들의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글로벌 히트 IP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서머너즈 워’ 캐릭터들을 게임에 등장시키고, 시스템도 개선해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국내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전략 RPG ‘이터널소드’는 담금질을 거쳐 4분기에 글로벌 출시한다. 실시간 대규모 난전의 재미와 고전 RPG 향수를 소환하는 독특한 게임성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취향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자체 개발력을 투입한 ‘크로매틱소울: AFK레이드’도 4분기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다. 2D 및 3D 그래픽의 장점을 조화시킨 감각적인 일러스트 화풍이 특징으로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랜덤 디펜스 장르의 ‘프로젝트 D(가칭)’도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재인
임재인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임재인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유통·식품업계의 시선이 국회 국정감사로 향하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과 식품 원재료 담합, 스타벅스코리아 프로모션 논란 등 주요 현안이 국감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여야는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약 800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국감을 앞두고 각 상

    5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