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의 맞춤형 현장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7일 힌 기장집을 방문한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왼쪽 두 번째)가 에너지바우처 개선을 위해 바우처 대상자의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단> |
한국에너지공단은 7일 울산 울주군청, 웅촌면, 히나은행, 사단법인 에너지사랑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사랑나눔 활동을 벌였다.
에너지공단은 작년 12월 26일 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추진을 위해 하나은행 및 에너지사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하나은행의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기부금 지원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공단은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시범 추진을 위해 RPA(로봇자동화기술)를 활용해 최근 3년간 울산지역 내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53세대를 발굴했다. 이를 토대로 에너지사랑을 통해 2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1차 방문조사 및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세대별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사유를 진단하고, 실제로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재발급 지원, 행정복지센터 방문 동행을 통한 재신청 등 맞춤형 현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공단은 그 중 한 세대를 방문해 에너지바우처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창문 단열시트 설치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세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이 에너지바우처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혜자 편의 중심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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