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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가운데)과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왼쪽),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
우리은행이 한국환경공단, E-순환 거버넌스와 순환 경제사업을 협업하기로 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내용연수가 지났거나 폐기 예정인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 거버넌스에서 운영 중인 ‘모두 비움, ESG 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기부한다.
E-순환 거버넌스는 기부받은 제품을 다양한 분야에 재활용함으로써 순환 경제를 실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 중인 자동화기기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회수‧재활용을 위해 올해 내용연수 경과 자동화기기 약 100여 대를 은행권 최초로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환경부 유관기관인 한국기후‧환경 네트워크와 함께 내용연수가 지난 사무용 가구와 집기류를 수거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자원多잇다’사업을 실시해 왔다.
이번 다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전자제품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조병규 은행장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자원순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나아가 친환경 금융 확산에도 힘써‘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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