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크라상 물적 분할 추진…사업과 투자 기능 이원화

F&B / 김은선 기자 / 2025-11-25 19:25:34
사업·투자 기능 분리해 의사결정 체계 개편
파리크라상, SPC㈜ 합병 병행…조직 기능은 그대로 유지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SPC그룹이 지주사 역할을 맡아온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 운영회사)을 사업 부문과 투자·관리 부문으로 나누는 물적 분할을 추진하며 경영 의사결정 체계 재편에 나섰다.

 

▲ SPC 본사/사진=연합뉴스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이 지난 21일 이사회를 통해 물적 분할을 결정했으며 임직원 안내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분할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운영을 담당하는 사업 부문과 자회사를 관리하는 투자·관리 부문을 분리해 전문성과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파리크라상은 다음달 주주총회를 열어 분할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동시에 100% 자회사인 SPC㈜ 합병 절차도 진행한다. SPC㈜는 그룹 내 법무·홍보·컴플라이언스 등 공통 업무를 맡으며 합병 후에도 동일한 기능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직원 임금·근로조건·복리후생 등은 변동 없이 승계된다. 

 

다만 세부적인 신설 법인이나 구조는 아직 미정이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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