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일본 JOGMEC, 에너지분야 협력 위한 실무 협의 열어

유통·소비재 / 이승섭 기자 / 2024-01-30 18:45:04
양사 CEO 간 회담 후속조치…양국 에너지 전환 정책 공유·상호 협력가능 분야 논의
▲한국석유공사 박현규 비축사업본부장(가운데)이 29일 일본 JOGMEC사 방문단과 에너지 문야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29일 본사를 방문한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실무진들과 한.일 양국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양사가 추진중인 CCS 및 수소.암모니아 사업에서의 상호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일본 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는 일본의 국영 에너지기업으로 석유, 광물 및 수소 등 신에너지를 총괄하고, 자원개발사업에 대한 재정 및 기술 지원과 국가 자원외교를 보조하는 기업이다.

이번 일본 JOGMEC 실무진의 방문은 작년 12월 양사 CEO간 회담에서 저탄소 신에너지분야(CCS, 수소.암모니아) 등에서의 정례회의가 제안됨에 따라 이의 후속조치로 구체적인 협력분야를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다.

석유공사 비축사업본부장은 JOGMEC 방문단을 접견하고,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에서 양사가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높이고 서로 윈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실무협의에서 석유공사는 현재 추진중인 CCS, 수소.암모니아, 해상풍력 등 신에너지 사업을 설명하고, Net Zero 관련 에너지 분야에서 양사 협력관계를 제안했으며, JOGMEC 방문단은 긍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또 에너지안보 및 석유비축에 대한 양사의 현황과 계획도 공유했다.

실무협의 후 JOGMEC 방문단은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지하 비축시설 등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으로 그간 양사의 석유비축분야 협력관계가 에너지 안보와 수소.암모니아 분야 등으로 발전될 수 있는 실무적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향후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석유공사와 JOGMEC간 협력 발전 방안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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