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GTX-A 개통 위한 ‘안전·편의 지원’에 총력

산업 / 이승섭 / 2024-03-29 18:26:53
경강선 환승역인 성남역 영업 준비 상황·비상대응체계 등 최종 점검
▲한문희 코레일 사장(앞쪽))이 29일 오후 GTX-A 수서~동탄 구간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9일 오후 GTX-A 1단계 구간(수서~동탄) 개통을 하루 앞두고 선로·전기 유지보수와 비상대응체계를 비롯해 성남역 영업 준비사 항 등을 최종 점검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GTX-A와 경강선(판교~여주) 수도권전철 정차를 위해 신설한 성남역을 찾아 승강장안전문, 안내표지 등 고객편의 설비를 살피고, 원활한 환승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무원 배치와 전철운행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또 노선이 지하 깊은 곳에 있는 만큼, 비상상황 발생 시 빠르게 복구·대응할 수 있는 수직구와 고속철도 노선이 나뉘는 접속부(수서분기기)등 주요 개소를 차례로 찾아 복구장비 배치상태와 비상대응체계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코레일은 안전한 시설물 관리와 신속한 장애 복구를 위해 비상 대응 조치 인력과 복구자재를 수서역 등 주요 개소에 분산 배치를 완료했다.

한편 코레일은 GTX-A 개통 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안전과 열차 등 5개 분과의 전담조직(TF)을 구성해 GTX-A 운영사의 기관사 및 역무원, 안전 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운전역량 강화 ▲혼잡 시 여객 안내 ▲스크린도어 조작 등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열차운행 기관(GTX-A 운영㈜)과 유지보수 기관(코레일)이 다르고, 고속열차와 GTX가 함께 다니는 노선 특성을 고려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철도 운영과 유지 보수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GTX-A의 안정적 개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oc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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