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4사, 라면·주류·스포츠음료·베이글 신상품 출시…하반기 시장 공략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6-26 17:58:59
GS25, 비국물 라면 흥행 강자 ‘오모리 시리즈’최초 볶음면 출시
세븐일레븐, 다이나믹듀오 최자표 복분자주, 프리미엄 사케 출시
이마트24, 스포츠음료 ‘리커버리기어’ 2종 단독 출시
CU, 하인즈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글 4종 출시
▲ GS25에서 모델이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국내 대표 편의점 4사가 각 업체의 전략에 맞는 신상품을 출시하며 하반기 마케팅 공략에 들어갔다.

 

GS25는 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오모리’ 시리즈 최초의 볶음면 제품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의 복분자주 ‘분자’를 출시한다. 이마트24는 스포츠음료 ‘리커버리기어’ 2종을 CU는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글 4종을 단독 출시했다.

 

◆ GS25, 비국물 라면 흥행 강자 ‘오모리 시리즈’, 볶음면 신상품 출시 

 

GS리테일이 GS25 판매 누적 1억 개 판매된 PB라면 ‘오모리 시리즈’ 여덟 번째 스핀오프 제품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을 출시했다. 국물 없는 라면 시장을 공략한다.

27일(금) 출시되는 ‘오모리김치즈볶음면’은 ‘오모리’ 시리즈 최초의 볶음면 제품이다. 이름 그대로 오모리김치찌개라면에 고소한 치즈를 더해 볶음면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해외시장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다. ▲오모리김치찌개라면(봉지/용기) ▲오모리김치찌개라면 노미트(봉지/용기) 등을 미국, 영국, 호주, 홍콩 등 총 31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GS25는 세계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로부터 PB라면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PB라면 수출 라인업을 적극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 세븐일레븐, 다이나믹듀오 최자 복분자주 ‘분자’부터 프리미엄 사케 출시

 

▲ 분자, 쿠보타사케<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오는 28일부터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소믈리에들과 함께 개발한 복분자주 ‘분자’를 출시한다. 하절기 주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일본여행 필수 선물에 이름 오르는 ‘쿠보타’ 사케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분자’는 최자가 셰프 및 소믈리에들과 2년여간의 연구를 거쳐 개발한 신개념 복분자주다. 주정, 감미료, 설탕을 넣지 않고 대신 고창 복분자 300개와 사과 7개 등을 사용해 만든 순수 고농축 크래프트 과실주다. 단순 담금주가 아닌 전통 발효 방식인 ‘말로락틱’ 발효방식으로 농축 및 발효작업을 거쳤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쿠보타’ 4종도 27일 출시한다. 쿠보타 사케는 물이 맑기로 유명한 일본 니카타현의 명문 양조 ‘아사히 주조’에서 생산되며, 청량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쿠보타 센주’와 ‘쿠보타 준마이다이긴죠’는 가장 대중적인 쿠보타 라인 상품이다. 쿠보타 센주는 가장 대표적인 상품으로 깔끔하고 드라이한 맛이 특징적이며, 쿠보타 준마이다이긴죠는 쿠보타 최상위급 상품 중 하나로 쌀 본연의 깊은 감칠 맛이 있어 ‘절제된 럭셔리’라는 평을 받고 있다.

◆ 이마트24, 스포츠음료 ‘리커버리기어’ 2종 단독 출시

 

▲ 이마트24가 선보이는 차별화 스포츠음료 '리커버리기어' 2종<사진=이마트24>

 

이마트24는 국내 대표 스포츠음료 브랜드 ‘링티’와 손잡고 스포츠음료 ‘리커버리기어’ 2종을 26일 단독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링티만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리커버리콤플렉스LT’특허조성물(특허 제10-2794409호)을 300mg 함유하여 ‘운동 후 마시는 스포츠음료’라는 콘셉트로 개발한 것이다.

또한 필수아미노산복합물(EA-Alpha)을 함유해 아미노산 10종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B 3종(B3, B5, B12)이 들어있어 한 병으로 1일 영양성분기준치 100% 충족시켜준다. ‘리커버리기어500ml’는 샤인머스캣&라임, 레드자몽&오렌지 등 2가지 플레이버로 선보인다. 

◆ 뉴욕 베이글을 편의점에서! CU,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글 출시

 

▲ CU 식사 대용 베이글 2종<사진=CU>

CU가 크래프트(Kraft) 크림치즈를 활용한 베이글 4종을 업계 단독 출시하고 식사 대용 프리미엄 베이커리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크래프트 크림치즈는 120년 전통의 글로벌 식품 기업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의 대표 브랜드로, CU가 이달 내놓는 제품은 뉴욕식 정통 베이글 컨셉의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글’ 2종(바질 크림치즈, 블루베리 크림치즈)이다.

원유·크림 함유율 95%의 고함량 크림치즈를 1cm 두께로 두툼하게 발라내 입안 가득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오븐에 구워낸 베이글로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까지 완성했다.

‘바질 크림치즈 베이글’은 올리브 베이글과 바질페스토 크림치즈의 조합으로 짭쪼롬한 감칠맛과 향긋한 허브향이 조화가 일품이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은 베이글 빵과 크림치즈에 블루베리 원물을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더욱 강조했다.

내달에는 크래프트 크림치즈 베이글 시리즈로 무화과 잼과 원물을 넣은 ‘무화과 크림치즈 베이글’, 레몬제스트를 활용한 ‘레몬 크림치즈 베이글’도 순차 출시한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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