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스마트농업 확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유통·소비재 / 이승섭 기자 / 2024-03-21 17:39:42
한국형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부터 육성·확산·수출까지 스마트농업 선도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 나서고 있다. <t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농업 확대로 미래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2022년 전북 김제, 경북 상주, 전남 고흥, 경남 밀양 등 4곳에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으로 스마트농업을 실현 공간을 마련했다. 나아가 작년에는 ‘스마트농업전담조직’을 구성해 스마트농업 전환 가속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 사업’ 확대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 힘을 보탠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친 청년들이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스마트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스마트팜 온실을 임대 해주는 사업으로 공사가 위탁 받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강원 평창, 충북 제천에서 진행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9개 지구에 60.5ha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신규 지구 추가 조성으로 스마트팜 인프라 구축을 지속 확대하여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


아울러 온실 중심의 기술에서 더 나아가 노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 스마트농업을 접목한 ‘노지 스마트팜 시범단지조성사업’으로 스마트농업의 저변을 넓힌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기후·병해충 등 생산 환경과 작물의 생육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하고 농작업을 자동화·로봇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을 말한다.


공사는 ‘22년에 경북 안동, 충북 괴산 등 2지구(118ha)를 조성하였고, 지난해 신규 발굴한 강원 태백, 충북 괴산, 경북 의성 등 3개 지구를 대상으로 362ha규모의 노지 스마트팜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 스마트농업 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한 ‘농산업수출활성화사업’에도 중점을 두고 움직인다. 공사는 수출국 인허가 취득, 해외박람회·로드쇼 지원, 맞춤형 정보·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농산업 기업의 수출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주영일 수자원관리이사는 “한국 농산업은 세계 무대에서 새로운 도약을 힘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공사는 스마트농업 노하우를 활용해 인프라 구축부터 확산, 수출까지 한국형 스마트팜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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