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3Q 누적 당기순이익 2조4383억원…전년比 8.4% 감소

산업 / 김자혜 / 2023-10-26 17:33:04
▲ 사진=토요경제

 

우리금융그룹은 26일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이 2조43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줄었다고 밝혔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줄었지만 올해 3분기 순이익은 899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3.9%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7조49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이자 이익은 기업 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8978억원으로 1년 전 대비 1.8% 감소했다. 수수료 이익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6% 늘어났지만 외환과 파생 관련 이익이 53.2%나 감소했다.
 

3분기 대손비용은 2608억원, 누적 기준 1조78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의 2배가량 된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우리금융이 0.41%, 우리은행 0.22%로 지난해 대비 0.10%포인트, 0.03%포인트 늘었다.
 

연체율은 은행 0.31%, 카드 1.36%로 같은 기간 0.09%포인트, 0.16%포인트 올랐다. 우리금융의 NPL커버리지비율은 180.0%, 우리은행은 239.0%를 기록했다.
 

우리은행의 3분기 누적 연결 순이익은 2조2898억원으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밖에 우리카드는 1174억원으로 32.1% 감소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091억원, 우리종합금융은 184억원으로 각각 34.8%, 73.5% 줄었다.
 

분기 배당금은 1주당 180원으로 확정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말부터 개선된 배당정책을 실시한다"며 "분기 배당의 경우 자본시장법 개정에 맞춰 연내 법 개정 시 내년 주주총회에서 관련 정책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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