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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지난해 그룹 뉴진스(NewJeans)와 진행한 컬래버레이션 장면.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3분기부터 마케팅 효과로 반등할 가능성에 주목했다. <사진=크래프톤> |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크래프톤이 올해 2분기 실적에서 일시적인 성장 둔화를 겪을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부터는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기존 5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PUBG 실적의 성장세가 2분기에는 다소 주춤하겠지만 3분기부터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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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대비 증가한 스팀 PUBG의 동시접속자 수 <자료=Steam DB,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
안 연구원은 “당초 2분기로 예정돼 있던 아이돌 컬래버레이션이 3분기로 연기되면서 지난해 2분기 뉴진스 협업에 따른 높은 기저효과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만 스팀 기준 PUBG의 일평균 동시접속자 수는 73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증가하며 양호한 트래픽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3분기 이후 아이돌 및 자동차 브랜드와의 마케팅 협업이 본격화되면 매출 회복 속도는 빨라질 수 있다”며 “현재의 긍정적인 매출 흐름이 유지된다면 지난해와 유사한 콘텐츠 관련 수익도 다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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