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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흥행하면서 목표액보다 2배 증액한 1조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화학은 “27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5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3조44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며 “애초 계획 대비 회사채를 2배 증액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고금액 1000억원인 2년물에는 7950억원의 투자 수요가 들어왔다. 2000억원 규모의 3년물에 1조4800억원, 1300억원 규모의 5년물에 7700억원, 700억원 규모의 7년물에는 4000억원이 각각 접수됐다.
LG화학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만기 회사채 상환 및 미래 신성장동력 투자 재원으로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확정 금리는 3월 5일에 최종 결정되며, 같은달 6일 발행한다.
신고금액 기준 금리는 LG화학 개별민평금리 대비 0.01%p~0.15%p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는 LG화학과 동일 신용등급 회사채 평균 금리인 등급민평금리 대비로는 약 0.14%p~0.32%p 낮은 수준이다.
LG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LG화학은 2020년 12월 전지 부문이 LG에너지솔루션으로 분할됐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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