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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 CI |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 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해외 사업 부문은 적자 전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영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9.5% 하락한 1082억원, 매출은 11.1% 줄어든 3조674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0% 줄어든 1464억원, 매출은 14.4% 줄어든 2조210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의 매출 하락은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면세 채널이 두 자릿수 하락한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이커머스 채널 매출 하락 및 마케팅 비용 확대로 인해 감소로 이어졌다.
해외 사업은 아시아 지역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은 432억원의 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매출은 5.5% 하락한 1조3918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의 매출은 미주 라네즈 브랜드 매출이 58% 증가하며 고성장을 이어갔지만, 아시아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중국 사업 영향으로 전체 아시아 매출이 16% 감소했다. 영업이익 적자 전환도 중국 사업의 영향을 받았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7% 감소한 207억원, 매출은 14.9% 줄어든 9260억원을 기록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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