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쉬운 언어를 사용한 콘텐츠 언어가이드 제작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1-27 17:15:54
▲ KB증권은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쉬운 언어 글쓰기 가이드를 제작했다. <이미지=KB증권>

 

KB증권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친화적인 콘텐츠 제공을 위해 KB증권만의 글쓰기 대원칙이 담긴 ‘쉬운 언어 글쓰기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이드는 콘텐츠 글쓰기 방향성과 원칙, 기존 어려운 금융용어의 대체 용어와 표현 가이드를 제공한다. 어렵고 추상적인 전문용어가 아닌 친절하고 신뢰감 있는 어감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리서치, 상품안내서, 오늘의 콕 등 KB증권의 각종 전문가가 제공하는 여러 콘텐츠 중 어려운 금융상품과 표현을 일상적인 언어로 바꿔 일관되게 전달되도록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예를 들어 ‘금리’의 경우 금리변화 추이, 금리 동향 등 일반적인 금리를 설명할 때는 ‘금리’를 사용하고 발행어음, RP, CMA 등 각 상품의 구체적인 실제 수익률을 설명할 때는 ‘약정수익률’로 대체하는 등 고객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별로 가이드를 마련했다.

또 발행어음, CMA, 디폴트옵션 등 증권사 주요 상품들의 정의를 통일했다. 고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공하고, 국립국어원 기준 맞춤법 및 띄어쓰기, 표기법부터 혼동하기 쉬운 외래어와 올바른 높임말 등 콘텐츠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정리했다.

이와 더불어 콘텐츠를 주로 생산하는 부서 직원들이 ‘쉬운 언어 글쓰기 가이드’를 활용하여 고객 친화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KB증권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주식투자나 금융상품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더 친근하게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을 목표로 향후 KB M-able을 포함해 비대면 채널의 문장 표현까지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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