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도쿄게임쇼서 신작 3종 공개…일본 시장 공략 확대

IT·플랫폼 / 황세림 기자 / 2026-07-21 17:07:13
샹그릴라 프론티어·나 혼자만 레벨업 IP 활용
서브컬처 신작 ‘펄 인 블루’도 현장 시연
▲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6’ 출품작 3종을 공개했다 [넷마블]

넷마블이 일본 도쿄게임쇼(TGS)에서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과 서브컬처 게임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9월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출품작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 인 블루’ 등 신작 3종이다.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일본에서 누적 조회수 10억 회, 코믹스 발행 부수 1700만 부를 기록한 동명 IP를 활용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캐릭터를 교체하며 덱 조합과 연계 공격을 펼치는 전투 방식을 적용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애니메이션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이용자가 무기와 강화 효과를 조합해 전투 방식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서브컬처 수집형 RPG ‘펄 인 블루’는 기사단을 육성하고 캐릭터와 교감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개발됐다. 넷마블은 행사장에서 출품작 3종의 시연대를 운영하고 무대 행사와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TGS 특설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올해 TGS에는 넷마블 외에도 다수의 국내 업체가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엔씨는 디나미스원이 개발 중인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NHN은 일본 현지 법인을 앞세우고, 컴투스는 기업 간 거래(B2B)를 중심으로 현지 파트너 접점을 넓힌다.

드림에이지와 아이언메이스, 프로젝트문 등도 부스를 꾸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공동 전시 공간을 운영해 중소 게임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와 네이버웹툰은 일반 관람객 대상 전시가 아닌 B2B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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