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Q 매출 6659억원…업계 불황에도 역대 최고 분기 매출 달성

산업 / 최영준 / 2024-05-08 17:15:00
▲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업계 불황 속에서도 대표 IP인 ‘배틀그라운드(PUBG)’ 호조로 역대 분기 매출액최고치를 경신했다.


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665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2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10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7% 증가했다. 순이익은 3486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30.5% 늘었다.

크래프톤은 PUBG IP의 견조한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비용 집행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다고 밝혔다.

매출을 플랫폼 별로 살펴보면 모바일이 4023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PC 2437억원, 콘솔 115억 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향후 계획에 대해 올 3분기 차기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거쳐 4분기에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 상반기까지 총 9건의 해외 게임 개발 스튜디오 투자를 마무리해 중장기적인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순항 중인 인도 시장에서 퍼블리싱 라인업을 늘려 인도 1위 게임 퍼블리셔로 도약하겠다 설명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날 이사회 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위원회를 신설했다고 공시했다.

ESG위원회는 위원장인 윤구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장병규 의장, 여은정 감사위원장이 위원을 맡았다.

크래프톤은 ESG위원회 설치 배경에 대해 ESG 영역에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전략 방향성을 점검·검토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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