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이중항체 적용 면역항암제 글로벌 1상 연내 착수

유통 / 이슬기 기자 / 2023-08-22 16:47:47
▲ 한미약품 전경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 ‘BH3120(PD-L1/4-1BB BsAb)의 국내 1상 임상시험계획(IND)를 승인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BH3120은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이중항체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신약 후보물질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면역 항암치료와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 항암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미약품은 올해 4월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암조직과 정상조직 사이에서 면역활성의 뚜렷한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기존의 면역항암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신규 면역항암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같은 후보 물질에 대한 IND 승인을 받았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글로벌 임상 1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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