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지 6필지 ‘ASML’에 매각… 차세대 EUV활용 연구시설 건립

조선·방산 / 양지욱 기자 / 2024-07-04 16:45:04
▲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네덜란드 ‘ASML’사가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인 ‘하이 NA EUV’를 활용한 삼성전자 초미세 반도체 제조 공정 지원 연구개발 시설을 경기 화성시에 건립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달 28일 정부추진 정책인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 및 ‘한국-네덜란드 반도체 협력강화’에 맞춰 화성동탄 2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6필지 1만9629.8㎡(약 5938 평)를 ‘ASML’에 매각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적 반도체 기업 ‘ASML’사는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EUV 노광장비를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화성 동탄2신도시 내 2필지 1만60718㎡를 매수해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센터와 엔지니어 트레이닝 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 매각으로 동탄신도시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ASM과 더불어 세계 10대 반도체 장비제조회사 중 3곳이 자리 잡게 됐다.

이를 통해  LH는 용인 남사읍 일대에 계획 중인 약 220만 평 규모의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등과 연계된 새로운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