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실시간 영상 확인’ 시스템 도입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8-16 16:39:29
▲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의심거래시 고객과 직접 영상통화를 통해 본인을 인증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 시 고객과 영상통화로 본인을 확인하는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영상 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라고 판단되면 모니터링 직원이 실시간으로 영상통화를 요청한다. 이를 통해 실제 고객 정보를 비교하고 확인한다. 모니터링 직원은 금융거래 직원이 예금주 본인과 다르거나 확인에 응하지 않을 경우 거래를 중단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을 통해 3년간 총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보이스피싱 예방사업에 쓰기로 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 피해자 중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보험 제공 △심리·법률 상담 △대국민 홍보 및 캠페인 등이다.
 

지난해 고령층 고객을 대상의 ‘암호 만들기 대국민 캠페인’을 열었고 같은 해 12월 전국 영업점에 ‘AI 이상행동 탐지 ATM’을 확대 설치 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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