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지난해 매출 첫 '8조' 돌파… 영업익 전년比 0.3%↑

산업 / 이슬기 / 2024-02-07 16:39:25
▲ BGF리테일 CI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8조원을 넘어섰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매출 8조1948억원, 영업이익 253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6%, 0.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조402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2.3% 감소한 511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우량점 중심의 개점 전략으로 CU의 점포수는 전년 대비 975개 증가했다.

CU의 점포수는 2019년 1만3877개 ▲2020년 1만4923개 ▲2021년 1만5855개 ▲2022년 1만6787개 ▲2023년 1만7762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CU는 '연세우유 크림빵' 등 차별화 상품과 고물가 시대에 맞춘 초저가 상품 등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아울러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운영 전략도 기존점의 매출 상승을 도모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점포 경쟁력 강화, 상품 및 마케팅 혁신, 고객 경험 차별화 등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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