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321억 원…전년비 7.4%↓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3-08-09 16:33:45

CJ프레시웨이는 9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77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고객수와 고객당 매출 증가에 따른 구조적 성장을 이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사업 확장을 위한 물류·제조 인프라 투자 영향이 영업 이익 감소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각 분야별 매출로 보면 식자재 유통 사업과 단체급식 사업 매출이 증가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579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파이브가이즈’등 신규 고객사 확보로 고객사 수가 1만1000여 개를 넘어섰고, 고객당 매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기 때문이다. 

 

또 급식 경로에서는 아이누리(키즈 식자재), 튼튼스쿨(학교급식), 헬씨누리(케어푸드) 등 PB(자체브랜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해 실적으로 이어졌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18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안정적인 식수 확보가 가능한 산업체·오피스 점포를 집중 수수한 결과 매출 상승 폭이 36%로 가장 높았다. 이 외의 경로도 고루 성장했으며, 간편식 코너, 카페 등 수익경로 다각화도 실적에 기여했다.


제조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162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부 식품제조사의 구매 물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영향이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매출증대를 위해 제조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를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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