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연합뉴스 |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4개사 온라인 예약페이지의 선물세트 가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소고기 등급이 낮은 제품이 높은 제품보다 더 비싼 경우가 확인됐다. 또 과일 선물세트에서도 수량과 크기가 나와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선물세트의 100g당 가격을 비교한 결과 낮은 등급의 선물 세트가 더 비싼 경우가 확인됐다. 한우 등심세트의 경우 하나로마트의 ‘이천축협 한우 꽃등심세트’가 1++(7)등급으로 100g당 1만1066원이고, 이마트의 ‘피코크 고수의 맛집 대도식당 세트’가 1+등급으로 100g당 3만원으로 더 낮은 등급의 소고기가 더 비싸게 판매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한우 갈비세트의 경우 이마트의 ‘피코크 횡성충협 한우갈비세트’가 1++(7)등급으로 100g당 1만1875원이고, 홈플러스의 ‘농협안심한우 명품갈비세트’가 1+등급으로 100g당 1만2592원이었다.
이렇듯 한국소비자원은 낮은 등급의 한우 선물세트가 높은 등급보다 더 가격이 높게 책정된 경우가 있어 제품 구매 시 다른 등급의 상품과도 가격을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과일선물세트는 포장 단위별 과일 수량을 최소·최대 범위로 표시해 정확한 과일 수량이 표기되지 않은 경우가 77.5%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조사대상 과일 선물세트의 총중량과 수량으로 나누어 과일 1개당 중량을 ‘농산물 표준규격’에 따라 구분한 결과, 사과 선물세트의 47.8%, 배 선물세트의 76.4%가 기재된 과일의 최소·최대 수량에 따라 크기가 달라질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특시 배 선물세트는 ‘배’ 자체가 부피가 크기 때문에 수량에 따라 농산물 표준규격의 2단계 이상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4개 유통업체와의 간담회에서 과일 선물세트의 수량, 크기 표시 개선을 요청하고 할인 계획 비교정보를 참가격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판매점별로 진행되는 할인행사가 다양한 만큼 각종 판매정보를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