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98억원 임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1심 징역 4년

정치·사회 / 최은별 기자 / 2025-02-19 16:44:00
▲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계열사 임직원의 임금과 퇴직금 400억원 가량을 체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19일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 회장의 1심 선고 공판을 열고 이같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회장이 그룹을 실질적으로 경영해 퇴직금을 부담해야 할 주체인데도, 직원들에게 구체적인 변제 계획을 제시하거나 성실히 합의를 거치지 않는 등 죄질이 불량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위니아전자 직원 738명에게 임금과 퇴직금 등 398억원을 미지급하고, 계열사 자금 10억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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