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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동세무고등학교 미래 비전 선포식 <사진=종근당> |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종근당이 설립한 학교법인 고촌학원이 운영하는 대동세무고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종근당은 18일 고촌학원 대동세무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익 종근당고촌학원 이사장과 이장한 종근당 회장, 정재정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 대동세무고 조영재 교장과 송명섭 총동문회장과 재학생과 동문, 교직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동세무고등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던 서암 고창한 선생의 ‘불학위빈(不學謂貧)’의 건학 이념을 바탕으로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대동학원’으로 설립됐다.
1987년 종근당 창업주 고촌 이종근 회장이 “인재양성이 국가와 기업발전의 원동력이다”라는 신념으로 학교법인 ‘고촌학원’을 설립하고 학교를 운영했으며 창업주의 유지를 이어받은 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세무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새로운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시설과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이종근 회장님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있다”며 “대동세무고가 지나온 시간 속에서 쌓은 가치와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과 AI가 이끄는 미래를 여는 교육의 요람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익 종근당고촌학원 이사장은 “10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출발점에 선 대동세무고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단순한 지식 교육을 넘어 인공지능(AI) 활용 등 새로운 교육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동세무고등학교는 오는 6월 ‘대동 100년사’를 발간하고 출판 기념식과 봉헌식을 가질 예정이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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