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보, 신임 대표 후보에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2-19 16:26:01
▲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 내정자.

하나금융그룹이 관계사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을 마치고 하나손해보험의 신임 대표이사에 후보에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을 추천했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정해성 개발 투자부문장이 내정됐다.

하나금융그룹은 18일 개최된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관경위’)에서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및 하나손해보험 등 2개 관계회사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하고 관계회사 CEO 후보 추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경위에서는신임 하나손해보험 사장 후보에는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과 신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장 후보로 정해성 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부사장을 각각 추천했다.

배성완 전 삼성화재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삼성화재에 입사해 GA 사업부장 및 장기보험 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손해보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기획 및 영업 분야 등에서 전문 역량을 갖추고 있어 새롭게 하나손해보험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추천됐다.

정해성 차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196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JLL(Jones Lang LaSalle), 신영에셋, H&S RE Asset Management를 거쳐 2012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에 합류한 뒤 현 개발 투자부문장(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관경위는 정해성 부사장이 부동산업에 대한 전문가로서 운용사 및 투자자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산업단지 펀드를 이끌며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하나금융은 추후 개최되는 각 이사회, 주주총회 등을 거쳐  각 관계회사 CEO 후보의 선임을 매듭지을 예정이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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