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DGB금융지주 최대 주주로… “단순 투자 목적”

산업 / 김자혜 / 2024-03-18 16:23:21
▲ 사진=DGB금융그룹

 

OK저축은행이 국민연금을 제치고 DGB금융지주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이날 최대 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OK저축은행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기준 DGB금융지주의 지분 7.53%(1273만6884주)를 보유했지만 161만6645주(0.96%)를 추가 매입하면서 8.49%(1435만3529주)를 확보하게 됐다.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8.00%(1352만5178주)에서 7.99%(1352만2943주)로 줄었다.
 

DGB금융지주는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주주 적격성 판단에서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공시한 바와 같이 단순 투자 목적”이라며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배당주, 금융주 등에 투자해 여유자금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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