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수급자 정당한 이익 빼앗아, 위법성 커"
![]() |
| ▲ 공정거래위원회 |
한국타이어그룹이 또다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2022년 11월 조현범 회장이 계열사 배임, 부당지원 혐의로 과징금 80억원을 부과 받은지 14개월 만이다.
공정위는 2일 한국타이어그룹 계열사 한국엔지니어링웍스가 최저가로 낙찰받은 수급사업자에게 추가 감액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낙찰금액을 편취했다며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과징금 7억41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한국엔지니어링웍스는 자동차 타이어 및 산업용 로봇 기계 설비 제조·판매 업체로 2018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25개 수급사업자와 타이어 및 자동화 분야의 생산 기계설비 관련 제조.수리 위탁계약을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때 한국엔지니어링웍스는 최저가를 제출한 낙찰자와 계약을 체결하면서도, 추가적인 가격 인하를 요구하며 낙찰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하도급 대금을 결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렇게 해서 낙찰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대금이 결정된 계약은 총 829건으로 총 인하금액은 16억8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한국엔지니어링웍스는 공정위의 조사가 시작되자 2023년 5월 수급사업자들에게 차액을 모두 지급했다.
공정위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의 불법 행위로 다수의 수급사업자에게 직접적인 금전적 피해를 발생시켰으며, 수급사업자가 정당하게 누려야 할 이익을 부당하게 빼앗는 행위로 위법성이 엄중해 과징금을 부과하게 됐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토요경제人] "지역 살리고, 소비 돕고"...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전략 '결국' 통했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0722/p1065597998198081_664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