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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의 주요 생산 어종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어 수협중앙회는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연합뉴스> |
동해안 주요 생산 어종인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자 수협중앙회가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28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오징어 위판량은 958t(톤)으로 전년 동기(2420t) 대비 약 40% 수준으로 감소했다.
11월까지 올해 누적 위판량도 2만3700t으로 지난해(3만5595t)보다 약 33% 감소했다. 2021년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최근 동해안 어족자원의 감소로 성어기임에도 출항을 포기하는 어가가 증가하고 있다. 선원임금, 보험료, 이자 등 고정비용의 지속적 지출로 어가 경영이 악화하는 상황이다.
수협중앙회는 다음 달 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국민의힘 의원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동해안의 주요 어종인 오징어 등 자원 고갈로 동해안은 자연재해 수준의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동해안 어업인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조업할 수 있도록 어업인 지원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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