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과 이른 귀경길 뒤섞인 양방향 정체…서울→부산 8시간10분

산업 / 이슬기 / 2023-09-29 16:17:22
▲ 27일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용인시 신갈 IC 부근이 귀성 차량 등으로 정체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당일인 29일 주요 고속도로의 양방향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10분, 울산 7시간, 대구 6시간 20분, 광주 5시간 50분, 강릉 4시간 20분, 대전 3시간50분이다.

반대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8시간 4분, 대구 7시간 24분, 광주 5시간 5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3시간 4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서울요금소∼수원 11㎞, 기흥동탄∼남사 부근 15㎞, 안성분기점 부근∼안성휴게소 6㎞, 망향휴게소 부근∼천안분기점 12㎞, 천안휴게소∼남이분기점 25㎞ 등 곳곳에서 정체되고 있다.

경부선 서울 방향은 달래내 부근∼반포 7㎞, 기흥∼신갈분기점 7㎞, 입장휴게소 부근∼안성분기점 부근 15㎞, 청주 부근∼옥산 5㎞, 회덕분기점∼청주분기점 부근 17㎞, 북대구∼칠곡분기점 부근 11㎞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지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서울요금소∼용담터널 8㎞, 화성휴게소 부근∼서해대교 24㎞, 당진 부근 5㎞, 당진분기점 부근∼운산터널 부근 8㎞ 구간에서, 서울 방향은 광명역∼금천 7㎞, 발안∼팔탄분기점 부근 5㎞, 당진분기점∼서해대교 20㎞, 목포요금소∼몽탄2터널 부근 7㎞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추석 귀성 인파와 이른 귀경 인파 행렬이 뒤섞여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약 627만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궈으로 48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오후 8~9시께 귀성 방향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후 3~4시께 정점을 찍고 30일 오전 2~3시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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