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ITX-새마을에서도 자유석 셀프체크인 하세요”

산업 / 최은별 기자 / 2024-07-30 16:29:09
▲ 코레일 자유석 셀프체크인 방법.<사진=코레일>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31일 퇴근 시간대(17시 이후)부터 KTX 열차에서만 가능했던 ‘자유석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ITX-새마을 열차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 운영되는 ‘셀프체크인’은 자유석 승객이 좌석의 QR코드를 스캔해 스스로 검표하는 서비스다. 승무원의 확인없이 이용객이 목적지까지 편히 쉴 수 있도록 지난해 말 시범 도입됐다.

 

또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존 KTX 자유석 객차 1칸(KTX 18호차, KTX-산천 8호차, KTX-이음 6호차)에만 제공했던 QR코드를 KTX 17호차에도 추가로 부착해 운영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서비스 확대와 함께 서울역 출발 KTX 정기권을 보유한 경우에 한해 용산역에서 탑승하더라도 셀프체크인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강화한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의 '승차권 확인' 메뉴에서 정기승차권 또는 자유석 승차권을 선택하고, 셀프체크인 버튼을 눌러 자동 실행되는 카메라로 좌석의 QR코드를 찍으면 된다. 체크인 여부는 승무원의 단말기로 자동 전송되며 열차당 한 좌석만 체크인 할 수 있다.

 

코레일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자세한 사용방법은 코레일톡 공지사항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