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안전사고 예방 위해 LCC 대표와 긴급 간담회 가져

유통·소비재 / 이승섭 기자 / 2024-01-22 16:12:14
공항 내 항공기 이동 중 충돌사고·조류충돌 등 안전사고 예방 방안 논의
운항 정시율 향상, 폭설・설 연휴 대비 고객 서비스 제고 협력체계 강화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과 LCC 사장단이 지난 19일 항공기 사고 예방 대책 및 항공 서비스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국내외에서 항공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및 항공서비스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9일 국내 LCC(저비용 항공사) 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7개 LCC*대표가 참여해 코로나 완화 이후 항공기 운항이 증가함에 따라 빈번해진 항공기 사고의 대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일본 하네다공항 항공기 충돌 사고, 후쿠오카 공항 유도로 오진입, 버드스트라이크(조류충돌) 등의 사고 원인을 항공사와 공유하고 항공종사자 안전의식 제고, 비상상황 대비 정기 훈련 등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또 공사는 겨울철 강풍과 폭설로 인한 대규모 비정상 운항 사태에 대비해 체객관리 체계 및 여객 안내 강화를 항공사에 요청했으며, 항공기 정시율 제고를 위해 항공기 및 여객 처리 신속화,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주기적 개선사항 발굴 등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여객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 차질 없는 항공기 운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대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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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3~24 한국방문의 해’를 맞라 지방공항 인바운드 유치를 위해신규 국제노선 개설 및 지역 메가이벤트와 연계한 여객 프로모션 공동시행도 논의했다. 스마트공항 구현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여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와 항공사가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동시에 최고 수준의 항공 서비스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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