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씨어스테크놀로지·엑소시스템즈와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 개발 맞손

산업 / 이강민 / 2025-12-11 16:08:36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의료기기 결합…실증 기반 스마트 의료서비스 구축
“의료 현장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선보일 것”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근감소증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스마트병동 기술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 3자 업무협약 체결식 후 (왼쪽부터)이후만 엑소시스템즈 대표,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씨어스테크놀로지, 엑소시스템즈와 함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집약체인 ‘씽크(thynC)’에 생체 데이터 중 하나인 근육 활성 신호를 수집하는 기술이 결합되면서 향후 임상 현장에서 근감소증 진단까지 활용 가능한 스마트병동 통합 솔루션(thynC–exoPill 연동) 구현이 가능해졌다.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병원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마케팅 활동과 사업설명회 운영, 신규 병원 유치 등 영업 전반을 담당한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와 엑소시스템즈의 근육 활성 신호 분석 솔루션 ‘엑소필(exoPill)’을 연동한 통합 플랫폼 공동 개발을 맡는다.

엑소시스템즈는 엑소필 기기의 기술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병원 적용을 위한 제품화 및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 기업의 기술력·제품·마케팅 역량이 결합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신규 지식재산(IP) 창출과 사업 모델 확장 등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3자 협력은 스마트병동 플랫폼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융합해 의료 현장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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