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신작 몰린다…라이엇·스마일게이트·카카오게임즈 출격

IT·플랫폼 / 황세림 기자 / 2026-09-03 16:05:31
라이엇 ‘리프트바운드’ 18일 국내 출시…스마게 ‘이클립스’ 10일 론칭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10월 출시 앞두고 쇼케이스·광고
▲ 리프트바운드 ‘오리진’ 키비주얼 [라이엇게임즈]

국내 게임사들이 9~10월 신작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관을 활용한 실물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리프트바운드’ 한국어판을 오는 18일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에서는 첫 세트인 ‘오리진’이 판매된다.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한복 아리’ 스킨을 바탕으로 제작한 신규 ‘아리, 구미호’ 카드도 추가된다. 라이엇게임즈는 기존 TCG 전문 매장뿐 아니라 PC방과도 협력해 구매와 플레이가 가능한 오프라인 공간을 넓힐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엔픽셀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을 오는 10일 낮 12시 출시한다.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며, 접속하지 않은 시간에도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AI 모드 등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출시에 앞서 오는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열고 신규 트레일러와 주요 콘텐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한다. 지난달 진행한 캐릭터 사전 생성은 24개 전 서버에서 조기 마감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 중인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내달 출시를 앞두고 오프라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강남역과 삼성역, 코엑스, 홍대입구역 등에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이달 중 전국 주요 거점으로 광고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이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했으며 오는 8일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세부 서비스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한화투자증권, RWA 담보 활용으로 사업 확대…체인링크와 가치검증 체계 구축

    한화투자증권, RWA 담보 활용으로 사업 확대…체인링크와 가치검증 체계 구축

    한화투자증권이 실물연계자산(RWA)의 토큰화 사업을 글로벌 유통과 담보 활용으로 확대한다. 단순히 자산을 디지털 증권으로 발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치 검증과 블록체인 간 연결을 통해 금융상품의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30일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에 따르면 회사는 블록체인 데이터 인프라 기업 체인링크(Chainlink)와 글로벌 디지털자산 플랫

    2
    네이버, 엔비디아 10억달러 투자 납입일 확정…AI 팩토리 자금조달 본궤도

    네이버, 엔비디아 10억달러 투자 납입일 확정…AI 팩토리 자금조달 본궤도

    네이버가 엔비디아의 전략적 투자 일정과 절차를 확정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보라는 선결 조건을 충족하면서 대규모 AI 팩토리 사업에 필요한 자본 조달이 구체화됐다.네이버(대표 최수연)는 30일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일을 기존 10월 30일에서 11월 6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도 11월 20일에서 27일로

    3
    금융위, 부실 금융사 정리 150일→3~4일 단축 추진…보험사도 적용

    금융위, 부실 금융사 정리 150일→3~4일 단축 추진…보험사도 적용

    금융위원회가 금융시장 전반으로 부실이 확산할 우려가 있는 금융회사를 신속하게 정리하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보험사도 적용 대상에 포함되며, 긴급 상황에서는 주주총회와 입찰 등 기존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한다.금융위원회는 29일 '금융회사 신속정리제도 도입방안'을 발표하고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과 예금자보호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

    4
    현대차·기아, 英 유로7 신차 조기 의무화 철회…EU 인증도 인정

    단독 현대차·기아, 英 유로7 신차 조기 의무화 철회…EU 인증도 인정

    영국 정부가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7(Euro 7)을 도입하면서 신규 차종에 대한 조기 의무화는 철회하고 유럽연합(EU)의 형식승인을 인정하기로 한 사실이 토요경제 취재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국내 완성차업체의 영국 시장 인증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28일 토요경제가 영국 교통부(Department for Transport)가 전

    5
    현대백화점그룹, 2027년 정기 임원 인사 전략은…장호진·박홍진 부회장 승진

    현대백화점그룹, 2027년 정기 임원 인사 전략은…장호진·박홍진 부회장 승진

    현대백화점그룹이 정기 임원 인사에서 사업별로 서로 다른 전략을 선택했다. 지주사와 식품사업은 기존 경영진의 위상을 높였지만 패션사업은 대표를 교체했다. 백화점에는 신규 출점을 담당할 인력을 재배치했다. 경영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사업별 성장 과제에 맞춰 책임자를 배치한 전략적 인사로 풀이된다.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은 29일 승진 27명, 전보 23명 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