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해임

산업1 / 이슬기 기자 / 2024-03-25 16:03:42
▲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과정에서 시작된 경영권 갈등의 중심에 있는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장과 한미약품 임종훈 사장이 해임됐다.

한미그룹은 임종윤 사장과 임종훈 사장을 각각 해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그룹 측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중요 결의 사항에 대해 분쟁을 초래하고, 회사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야기했으며, 회사의 명예나 신용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지속 두 사장을 해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종윤 사장이 오랜 기간 개인사업 및 타 회사(DXVX)의 영리를 목적으로 당사 업무에 소홀히 하면서 지속적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했다”며 해임의 사유를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두 사장과 한미의 미래를 위한 행보를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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