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TL’ 첫 공성전 소식 담은 프로듀서의 편지 7편 공개

유통·소비재 / 최영준 기자 / 2024-01-18 16:00:59
▲ 이미지=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첫 공성전 계획을 소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성전’은 게임 내 존재하는 ‘스톤가드 성’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의 이용자들이 모여 전투하는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다.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각 서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성을 차지한 길드는 누적된 세금 중 일부를 승리 보상으로 받는다. ▲공성전 진행 중 세금을 빼앗을 수 있는 ‘약탈지 점령’과 ▲공성전 종료 후 세금을 옮기는 ‘세금 수송’이 펼쳐져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엔씨(NC)는 TL ‘공성전’만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성을 직접 공격하거나 캐릭터를 성 위로 올려줄 수 있는 4종의 ‘공성 골렘’ ▲날씨를 활용해 접근 가능한 ‘하수구 침입’ ▲ 공중을 나는 거대한 고래 ‘기간트리테’에서의 활강 등이 가능하다. TL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성전 공식 가이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TL은 1월 31일 ‘능력치 통합’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후 아이템의 공격 옵션(명중, 치명타, 강타 적중)이 무기 종류(근거리·원거리·마법)와 상관없이 모두 호환돼 적용된다.

안종옥 PD는 “TL은 7종의 무기 중 2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데, 특정 무기 조합이 고착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급격한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능력치의 변경은 일부에만 적용하겠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안종옥 PD는 “즐겁게 플레이해주고 계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모든 개발진이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며 “새로운 콘텐츠 보충에 대해서도 곧 계획을 말씀 드리겠다”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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