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3분기 매출 8319억... “급식·푸드사업 양적 성장”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11-11 15:55:35

▲ CJ프레시웨이 CI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8319억원를 기록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사업이 양적 성장을 이룬 결과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영업이익은 외식 시장 침체와 고물가 현상 장기화로 6.6% 줄어든 282억원을 기록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6109억원으로 영유아와 청소년, 노년층을 아우르는 생애 주기별 급식 식자재 매출이 성장세를 이뤘다. 외식 식자재 부문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 유입이 증가했고 고객 컨설팅 사업인 외식 솔루션의 수익화가 이루어졌다.


푸드서비스 사업 매출은 268억원을 기록했다. 단체 급식 부문 매출은 산업체와 오피스, 병원 등 모든 채널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자회사 프레시플러스를 주축으로 소스와 조리 효율화 식재 등 상품을 제공하는 제조 사업 매출은 142억원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부터 충북 음성의 신규 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소스 제조와 유통 사업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 시장 침체가 길어지는 등 경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신성장 시장 공략과 수익 구조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2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3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4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5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