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퀵커머스 중심 체질 개선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코리아세븐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일 부사장을 내정하며 편의점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사업 체질 개선에 나선다.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이끌 신임 대표이사로 김대일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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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일 코리아세븐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사진=코리아세븐 |
김 내정자는 AT커니·베인앤드컴퍼니 등 컨설팅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 글로벌 사업 임원과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를 지냈다. 이후 핀테크 기업 어센드머니 해외사업 총괄과 섹타나인 대표를 역임하며 전략·IT 분야 경험을 쌓았다. 어센드머니는 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CP그룹 계열사다.
코리아세븐은 그간 수익성 중심 구조 개선과 조직 효율화에 집중해왔으며 김 내정자는 이러한 기조를 바탕으로 내실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퀵커머스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편의점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김 내정자를 국내외 사업 경험을 갖춘 전략형 리더로 평가하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인사를 통해 미래 사업 방향 설계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회사를 이끌어온 김홍철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롯데는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연말 정기 임원인사 체제에서 수시 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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