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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미래방향으로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를 설정했다. 사회공동체와 상생을 곧 그룹의 비전으로 삼으면서 금융, 비금융, 사회적책임 등 전방위에서 금융그룹이 할수 있는 역할을 찾아내 선제적으로 상생지원을 이뤄왔다. |
주요 금융지주가 상생 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상생 금융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청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양상을 보인다. 사회공헌은 기업의 지속성을 평가하는 ESG 경영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금융지주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도 찾고 있다. <편집자 주>
◆그룹 비전이 곧 상생, 사회적 책임 실천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그룹의 비전으로 만든 데 이어 새로운 미래 방향으로 ‘New 하나,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다’를 설정했다. 사회공동체와 상생이 그룹 전체의 비전에 담겼다. 함영주 회장은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이 사회적 책임의 실천 방안”이라며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문제를 외면 않고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문제해결에 동참하는 것이 상생정신”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 ESG 부문 산하에 ‘상생 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했다. 하나은행 역시 기업그룹 하에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상생 금융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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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임직원과 서울시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직접 소상공인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
우선 상생 금융지원 부문에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은행권 공통프로그램과 각 은행별 민생프로그램에 3557억원을 지원한다.
앞서 소상공인 대환대출, 연초과 7% 고금리 대출 시 이자를 1%포인트 감면하는 고금리 소호차주 금리감면, 예비 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청년 기업가에 0.7%포인트 금리를 인하는 청년창업 금리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자캐시백을 통해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분담해 왔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비금융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1~4차까지 나눠 지속해 왔다. 2022년 중 상생 지원금 사원,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을 진행했다.
지난해 디지털 전환지원을 통해 180개 사업장에 최대 150만원 규모의 키오스크, CCTV 등 디지털시스템을 투입했다. 이외에 2187개소에 고효율 에너지기기,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지원했고 500여개 사업장을 각 100만원을 지원하고 디지털마케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사이버금융 범죄 피해보상보험 무상 가입 지원,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 플랫폼 등을 통해 다각도에서 지원책을 펼쳐왔다. 그룹의 사회공헌, ESG 경영방침이 선제적으로 사회적 취약계층과의 상생에 집중돼왔다.
◆저출산·고령화 모든 세대 포용… 스포츠 후원으로 생활 속 ESG
하나금융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보육사업과 결혼 지원, 고령화 등 금융기관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역할을 광폭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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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보육사업에 힘을 보태고. 2018년부터 진행해온 어린이집 건립프로젝트로 올해까지 전국에 국공립, 직장어린이집 100호를 완성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이 지난해 경북 칠곡군에 개원한 국공립 칠곡 왜관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원아들과 화분에 물을 주는 모습. <사진=하나금융그룹> |
2018년부터 진행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맞벌이 부부의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500억원을 들여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을 각각 90개소, 10개소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준 78곳이 완성됐고 올해 100개소 건립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정규 보육 시간 외 돌봄이 필요한 부모를 위해 주말, 공휴일, 24시간 돌봄을 제공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5개년간 3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저출산 지원을 위해 차병원과 난자동결 시술 할인을 제공하고 그룹 사옥 내에 개방수유실을 운영한다.
또 예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무료로 예식장을 대관 프로그램 ‘하나그랜드홀’을 운영 중이다. 하나금융 명동 사옥, 하나은행 인천 청라 캠퍼스, 하나증권 여의도 사옥 등 3곳에서 소방공무원, 다자녀가정, 다문화, 한부모가정, 소상공인 등이 이용할 수 있다.
다자녀 가구를 위한 금리지원을 진행했다. 계좌개설 시 1좌당 1만원을 기부하는 아이키움적금은 누적 1만9000좌가 개설됐고 가입 금액은 154억원을 돌파했다.
노령층, 중장년층을 위해 주택연금 상담을 지원한다. 2009년 남양주 수동면에 노인전문요양원 하나케어센터를 설립해 88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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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은 인기 스포츠 종목 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까지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함영주 회장(오른쪽)이 하나은행이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 파트너십을 오는 2033년까지 10년 연장하면서 조인식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
하나금융은 스포츠 종목후원을 사회공헌이자 마케팅의 주요소 보고 인기 스포츠대회에 더해 비인기종목도 후원하고 있다. 축구 등 인기 종목 외에 대한장애인체육회를 지원하고 대한 장애인 컬링·노르딕 스키·아이스하키협회를 지원해 오고 있다. 비인기 기초종목 후원으로 사회적 포용과 평등 가치를 실현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함영주 회장은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는 우리의 진심을 바탕으로 손님, 직원,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상생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신뢰받는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는 모두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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