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로봇사업 물류까지 확장한다…유진로봇과 MOU체결

IT·플랫폼 / 최영준 기자 / 2023-08-07 15:30:03
▲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사진 오른쪽)과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왼쪽)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는 ‘유진로봇’과 물류로봇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에 기여해 나간다고 7일 밝혔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진로봇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임장혁 LGU+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진로봇은 로봇전문기업으로, 3D 라이다 센서부터 자율주행·기능안전 컨트롤러, 표준 및 커스텀 플랫폼, 시스템 통합(SI) 등 자율주행 로봇과 관련된 것들을 자체 기술로 구현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유진로봇은 이번 협업에서 고품질 물류로봇과 시장 내 사업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양사는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고객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구독형 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LGU+는 5G 통신망 및 플랫폼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로봇 사용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난 1년간 서빙로봇 시장에서 쌓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물류로봇 사업 진출에 이어 향후에도 배송·안내 등 로봇 산업에서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U+ 임장혁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LGU+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업 덕분에 서빙로봇 시장에 연착륙한 만큼, 물류로봇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든든한 우군 확보를 최우선으로 판단했다”며 “유진로봇과 함께 고객의 이용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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