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 연 8% 돌파

산업1 / 조아름 / 2023-01-03 15:30:02
상반기 금리인상 지속 전망
▲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이 8%를 돌파했다.<사진편집=토요경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이 8%를 돌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초부터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주력 주담대 상품인 우리 아파트론의 경우 이날 신규코픽스 기준 대출 금리가 연 7.32∼8.12%(내부 3등급)로 집계됐다.

우리 아파트론 금리는 지난해 말 연 6.92∼7.72% 수준이었지만 새해 첫 영업일인 지난 2일 연 7.32∼8.12%로 높아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장기대출의 경우 자금 재조달의 불확실성에 따른 비용이 금리에 일부 반영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주력 주담대 상품의 금리 상단 역시 이미 연 7%대를 나타내고 있다.

하나은행의 주력 주담대 상품의 신규코픽스 기준 대출금리는 이날 기준 연 6.26∼7.56%였고, NH농협은행은 연 6.03%∼7.13%로 집계됐다.

신한은행은 연 5.25∼6.30%, KB국민은행은 연 5.35∼6.75%로 금리 상단이 아직 6%대를 유지했다.

 

토요경제 / 조아름 기자 jhs1175@naver.com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아름
조아름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조아름 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