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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록 대표 <사진=신세계 그룹> |
신세계그룹이 그룹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경영전략실의 조직개편과 수장을 교체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9월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이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존 전략실을 기능 중심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한 경영전략실로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경영전략실장으로는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를 임명했다. 전략실 수장 교체는 8년 만에 단행됐다. 또 계열사 대표가 경영전략실장을 겸임하는 것도 처음이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임 대표는 7년간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로 직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유통 포맷인 스타필드를 시장에 안착시켰고, 이 과정에서 그룹 내 여러 관계사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점을 고려해 신임 경영전략 실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지원본부와 재무 본부 체제도 경영총괄과 경영지원총괄 조직으로 개편해 성과 창출의 최일선을 담당하게 된다. 경영총괄에는 허병훈 부사장이, 경영총괄지원총괄에는 김민규 부사장이 각각 임명됐다.
임 대표가 겸직해 온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이주희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대표가 겸직하게 된다. 기존 전략실 지원본부장 김선호 부사장은 백화점부문 기획전략본부장으로, 재무본부장 신동우 상무는 SCK COMPANY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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