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사내카페에 다회용 컵 도입…연 2.6톤 탄소배출효과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0-26 15:12:17
▲ 하나금융그룹은 서울 명동 사옥 사내카페에 다회용 컵을 도입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명동 사옥에서 운영 중인 사내카페에 다회용 컵을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다회용컵 도입은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이 적용된 다회용 컵 순환 캠페인 ‘해피해빗’의 일환이다. 사옥 사내카페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컵을 제공한다. 

 

친환경 컵은 환경호르몬 배출이 없고 50회에서 70회 정도 재사용이 가능하다. 다회용 컵 사용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반납함도 설치했다.

하나금융의 명동사옥 사내카페의 일회용 컵 사용량은 연간 9만여개, 월 평균 8000여개에 달한다.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연간 약 2.6톤의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있다. 이는 소나무 1109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다회용 컵 보증금 반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해피해빗’ 컵 반납기를 이용자가 하나은행 계좌로 보증금을 즉시 돌려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 환경을 구축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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