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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라운드스퀘어 본사 전경.<사진=삼양식품> |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이하 시총)이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했다. 전날 주가는 93만20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달성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시총은 전날 종가 기준 7조208억원을 기록하며 CJ제일제당과 농심 등 경쟁사들을 크게 앞질렀다. 현재 삼양식품의 주가는 93만50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수출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전쟁으로 최대 시장인 미국 수출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10일 미국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발표에 10.8% 급등했고 1분기 실적 기대감 속에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93만원 선까지 올라섰다.
이에 따라 다수 증권사가 삼양식품의 목표 주가를 110만원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황제주 등극도 거뜬한 수치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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