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물가에 외식도 부담...간편식 판매량 급증

유통·소비재 / 김연수 / 2022-08-01 15:20:16
▲ 간편식, 판매량 증가세.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 이후 국내 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했다. 최근에는 제품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영향으로 물가와 외식물가까지 치솟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간편식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5∼7월 3개월간 자사의 간편식 냉면 제품 매출이 약 3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매출만 120억원에 달했다.

 

CJ푸드빌의 레스토랑 간편식은 6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도 올해 5월 말 선보인 삼계탕 간편식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2만3000개를 넘었다.

 

신세계푸드의 경우, 올해 1월부터 6월 15일까지의 레스토랑 간편식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 늘었다.

 

간편식의 한 종류인 밀키트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프레시지는 상반기 밀키트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20% 늘었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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