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 중증·희귀난치질환자 대상 의료비 7000만원 지원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4-08 14:50:46
▲ 손해보험협회는 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7000만원 규모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미지=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는 8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손해보험업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새희망힐링펀드를 재원으로 활용한다. 새희망힐링펀드는 신용회복위가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금융사의 법인카드 포인트와 기부금으로 조성한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이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신청을 받아 병원 내 자선 환자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지원 규모는 총 7000만원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선정 기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다. 사업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말까지다.
 

손보협은 2019년부터 6년째 경제적 어려움과 투병의 이중고를 겪는 저소득층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사업을 이어왔다. 2023년까지 5년간 총 114명에게 약 4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환자들이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받고 건강한 삶으로 하루빨리 복귀하길 바란다”며 “향후 업계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의 가치와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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