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국내 처음 ‘발전설비 기동 ‘10만 회’ 달성

유통 / 이승섭 기자 / 2023-11-24 14:48:13
서인천발전본부, 수도권 안정적 전력·열공급 기여…年 3000회 가동
▲24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열린' 발전설비 가동 100만회 달성' 기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발전설비 기동 10만회를 달성했다.


서부발전은 24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 ‘발전설비 기동 10만회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 등 6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92년 상업운전 이후 서인천발전본부가 기록한 연평균 기동횟수는 3000회 이상에 달한다. 지난 2005년 누적 기동횟수 5만회를 기록한 데 이어 올 11월 10만회를 넘어섰다.

정부의 긴급 전력수급대책 일환으로 건설된 서인천발전본부는 상업운전 이후 32년 동안 수도권 전력수요를 충족하고 계통안정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는 인천 청라·검단지구와 김포지역 등 16만4000세대에 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수도권 핵심 발전소로 자리매김했다.

설비용량 1.8GW(기가와트)에 달하는 서인천발전본부는 최근 급격히 커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변동성을 완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력계통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엄경일 한국서부발전 부사장은 “그동안 쉽 없이 설비 안정 운영을 위해 애써온 서인천발전본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력계통 운영을 총괄하는 전력거래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력계통 안정 운영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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