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비중 70%로 확대, AI 활용 과정 신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카카오가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을 AI(인공지능) 활용 영역으로 넓히며 고령층의 기술 접근성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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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가 올해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운영을 시작한다/이미지=카카오 |
카카오 임팩트재단은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전국 150개 시니어 기관에서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달부터 7월까지는 전국 노인복지관 100곳에서 60세 이상 시니어 2000명을 대상으로 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T 활용법과 공공서비스 이용법 등 기존 디지털 기초 교육에 카카오톡 기반 AI 서비스 활용 과정을 새로 더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전국 50개 기관에서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카카오페이 이용법과 금융사기 예방 등 고령층이 일상에서 접하는 금융 서비스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카카오는 이번 교육기관 공모에는 353개 기관이 신청해 모집 규모의 약 2.5배가 몰렸다고 밝혔다.
교육 지역도 넓혔다. 카카오는 수도권 외 지역 비중을 기존 50%에서 70%로 높여 디지털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교육 자원을 배치한다. 현장 교육은 AI와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갖춘 시니어 티처 120명이 맡는다.
한편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톡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AI 기능을 잇달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ChatGPT for Kakao(챗지피티 포 카카오)’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AI 에이전트 서비스와 외부 파트너 연동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AI를 불러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카나나 검색’ 베타 서비스를 순차 제공하기 시작했다.
기존 ‘샵(#)’ 검색이 이용자가 직접 키워드를 입력해 정보를 찾는 방식이었다면 카나나 검색은 대화 상황에 맞춰 정보를 요약·정리해 주는 방식이다.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친구 관계와 기념일 등을 바탕으로 선물 대상을 추천하는 기능도 시험 중이다. 서비스 확장과 함께 AI 이용 경험을 고령층까지 넓히는 작업도 병행하는 셈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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