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독일 ‘IAA 모빌리티 2023’ 참가…‘전동화’ 기술 강조

유통·소비재 / 최영준 기자 / 2023-08-24 14:44:48
▲ 이미지=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독일 뮌헨에서 오는 9월 5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전동화, 전장 등 양산 가능 신기술 20여 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독일 IAA 모빌리티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이름을 바꾼 것으로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 첫 참가 이후 2회 연속으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IAA 모빌리티 행사에서 회사의 미래 전략 중 하나인 ‘전동화’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전시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EV9을 전시하고, 여기에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핵심 기술을 관람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e-CCPM(Electric Complete Chassis Platform Module)도 전시된다. e-CCPM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배터리시스템, PE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기술을 접목한 통합 솔루션이다. 차종별로 새 플랫폼 개발 없이 다양한 PBV(목적 기반형 차량)를 만들 수 있다는게 특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IAA 무대를 전략적인 영업 기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기간 중 폭스바겐과 다임러, BMW 등 다양한 유럽 주요 완성차 고객사를 초청해 사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동화와 자율주행시스템을 비롯해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기술 경쟁력을 강조할 방침이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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