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영업익 1197억원…해외 사업도 성장
롯데쇼핑이 백화점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을 두 배 이상 늘렸다.
![]() |
| ▲ 롯데백화점 본점 외관 전경 [롯데쇼핑] |
롯데쇼핑은 7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3조48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899억원으로 121.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은 백화점이 이끌었다. 2분기 백화점 사업 매출은 89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 매출 증가와 패션을 비롯한 주요 상품군 판매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백화점 사업 영업이익은 119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백화점 영업이익이 77.6% 늘었고 해외 백화점 영업이익은 309.7% 증가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도 6분기 연속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홈쇼핑 등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도 실적에 힘을 보탰다. 롯데홈쇼핑은 고마진 상품 비중을 높이고 판매관리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
롯데쇼핑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7조6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다. 영업이익은 3428억원으로 8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85억원을 기록했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국내외 백화점 실적과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이 맞물리며 2분기와 상반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질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토요경제人] 유창수 유진증권 부회장, ‘자산 10조원·자본 1조원’ 동시 달성](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331/p1065609257520316_491_h.jpg)

![[토요경제人] ‘연중 최저가’의 굴욕을 딛다…정용진號 이마트, 고진감래 오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13/p1065625143194333_904_h.jpg)
![[토요경제人] 김성환 한투증권 사장, ‘경계 확장’으로 아시아 무대 겨냥](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60203/p1065597828625342_694_h.jpg)

![[토요경제人] ‘오너 3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금융부문 ‘글로벌 전략가’ 부상](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210/p1065603950795624_514_h.jpg)
![[토요경제人]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의 ‘장기보험’ 전략…흑자 전환 가시화](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18/p1065604432549726_833_h.jpg)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121/p1065587223127645_833_h.gif)
![[토요경제人] '아트경영’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예술로 기업을 키우다](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5/p1065597154733467_413_h.jpg)
![[토요경제人] 하림 김홍국 회장, 생산에서 유통까지 ‘가치사슬 경영’의 설계자](https://sateconomy.co.kr/news/data/20251028/p1065602999871188_165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