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무역보험 공사와 ‘수출보증 대출’ 출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11-02 14:42:43
▲ 이미지=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함께 'HANA DIRECT 수출보증 대출'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출 상품은 비대면 프로세스를 적용해 수출기업(법인)이 은행이나 무보에 방문할 필요 없이 하나은행 기업 인터넷뱅킹(Trade EZ)을 통해 보증서 신청부터 대출 심사, 약정까지 할 수 있다.
 

대출 대상은 수출실적 1만 달러 이상 200만달러 미만, 매출액 1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의 수출기업으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수출기업에 공급하는 간접수출 실적 보유기업도 대상에 포함된다.
 

하나은행은 수출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무보와 중소 중견기업 수출신용보증료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한도 소진 시까지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연 약 0.58% 수준)를 전액 지원한다.
 

이는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HANA DIRECT 수출보증 대출’ 이용 기업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실시간 환율 모니터링 및 직접 외환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인 ‘FX 트레이딩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수출 중소기업 대상 수출 자금 지원을 통해 국가 수출 활력을 제고하고 비대면 보증 대출 프로세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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